고신대 의과대학, 국제 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치유하는 의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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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의과대학(학장 김우미)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송도 캠퍼스에서 제 11회 한일 학생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 Yoyogi Medical Shingakusha(YMS)측 고등학생 17명, 요시이 치하루 교수(일본 산업의대 내과학교실), 이치카와 츠료시 YMS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는 9개 고교 학생 26명(가야고, 경일여고, 남성여고, 덕문여고, 동성고, 대연고, 부산동고, 울산신정고, 해운대고), 고신의대 의예과 학생 7명, 고신대학교 강진구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 고신대학교 의예과 신성훈 교수(내과학교실), 옥철호 교수(내과학교실)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대표적 의료인 장기려 박사와 나카무라 테츠 박사에 대한 소개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위치한 장기려 박사 사택에 방문하였으며 아시아를 치유하는 의사, 오지에서의 스마트 진료 관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제교류활동에 관한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한국과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부산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67개 중?고등학교로부터 선발된 600여명의 학생들이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방문하여 기초의학 및 임상실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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